아침에 일어나면 베개 자국이 점심까지 가거나, 저녁만 되면 반지가 꽉 끼어 빠지지 않나요? 우리는 흔히 "어제 라면 먹고 자서 그래"라고 넘기지만, 이것은 몸이 보내는 순환 장애의 신호입니다.
몸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림프'가 막히면 독소가 쌓여 붓기가 되고, 이 붓기를 제때 빼주지 않으면 지방과 엉겨 붙어 '셀룰라이트'가 됩니다. 오늘은 괄사 도구 없이 손만으로 3분 만에 붓기를 빼는 림프 마사지 루틴을 소개합니다.

1. 쓰레기통을 비워야 얼굴이 작아진다
림프절은 우리 몸의 하수구이자 쓰레기통입니다. 특히 귀 밑(이개 림프절)과 쇄골(터미누스)은 얼굴과 목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핵심 출구입니다. 여기가 막혀 있으면 아무리 비싼 리프팅 시술을 받아도 얼굴 붓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마사지의 핵심은 강한 힘이 아닙니다. 림프관은 피부 얇은 층에 있으므로, 아기 피부를 다루듯이 아주 살살 쓸어내려야 효과가 있습니다.
2. 3분 순삭! 모닝 붓기 삭제 루틴
세수할 때 클렌징 오일을 바르고 딱 3단계만 따라 하세요.

- 귀 밑 펌핑: 귀 바로 밑 움푹 들어간 곳을 검지와 중지로 10번 가볍게 원을 그리며 돌려주세요. 막힌 입구를 여는 과정입니다.
- 목선 쓸어내리기: 귀 밑에서부터 목 옆 라인을 따라 쇄골 방향으로 부드럽게 20번 쓸어내립니다. 노폐물을 하수구로 보내는 과정입니다.
- 쇄골 두드리기: 쇄골 안쪽 움푹 파인 곳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거나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를 합니다. 쓰레기통 뚜껑을 닫아 배출을 완료합니다.
이것만 해도 안색이 즉시 환해지고 턱선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붓기는 그날그날 비우세요

오늘 생긴 붓기를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매일 아침 세안 시간 3분이면 충분합니다. 가벼워진 얼굴만큼 당신의 하루도 가볍고 산뜻하게 시작될 것입니다.